한국내 사용자들은 Google을 접하기 이전부터 국내 서비스 "네이버", "다음"을 먼저 사용했고, 개인적인 영역을 넘어 업무 영역으로 접하는 상대방도 같은 국내 포털 메일을 사용해 오다보니, 별도 Google 계정을 만들었더라도 주로 사용하는 메인 메일로는 네이버를 이용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2018년 1월 KISA와 KOSIS 통계자료에 따르면, 

+ 국내 이메일 이용률 : 60.2% (31,084,424) (#2018 한국 인구수 51,635,256)

6-19세 46.0% 

20대 92.2% 

30대 87.5% 

40대 73.5% 

50대 40.2% 

60대 15.6% 

70세 이상 9.0% 


+ 서비스 업체별 이용률

네이버 75.2% (23,375,487)
구글 11.8% (3,667,962)
다음 10.2% (3,170,611)


응답자 분석 자료를 보더라도 네이버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실에서 친구나 직장동료, 거래업체들과 단순히 메일만 주고 받더라도 사용자 10명중 7명가까이는 네이버 사용자라는 것을 경험해 왔을 것이다. 
네이버 이용자가 많다는 것은 종속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해서, 상업적 목적을 갖고 있는 사용자의 경우 인터넷 이용시간 대다수를 네이버에 집중하는 경향이 짙다.
한 예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 "네이버에서 검색됨" 과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음"으로 제작된 홈페이지의 만족도가 확연하게 갈리게 된다.
이는 네이버의 검색 프로세싱과 검색조작등을 아무리 설명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당장 검색되고 안되고의 단한가지 시각적 요소다.


구글 백업과 관련한 포스팅에 네이버나 다음(상대적으로 현재의 다음은 이들 사이에 낄 자리가 없다)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종속성과 익숙함 때문이다.
이용층이 많다는 것은 인터넷 환경이 네이버 종속적임을 의미하고, 이로인해 관련 소프트웨어와 디바이스 사용 환경 비중은 네이버에 익숙해 있을 수 밖에 없다.

브라우저로 접속해 이용되는 메일 서비스의 경우, 같은 브라우저를 이용해,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해 접속하는 동일한 방식임에도 로그인 버튼 위치가 다르다는 것 만으로도 구글에서는 접속 조차 어려워 하는 사용자들이 있다.
메일 이용에서도 발신자+수신자+내용+첨부파일 이라는 동일한 사용 방식안에서 단순히 구글 메일 페이지에서의 버튼 모양과 위치가 다르다는 점 때문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이 있다. 

백업 서비스의 경우, 구글은 구글 계정으로 사용되는 구글메일,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 주소록, 일정등의 모든 구글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내 컴퓨트로 직접 백업할 수 있다. 오래 전 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백업 서비스 위치를 찾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구글은 사용자 계정 메뉴내에서 구글 계정으로 이용된 모든 데이터들을 백업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이 접속된 페이지에서 우측 상단 계정 아이콘을 클릭하면 구글 계정 버튼이 보인다. (웹사이트 인터페이스는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 때문에, 버튼의 위치를 기억하지 말고, 구글 계정 데이터 백업은 계정 관리 메뉴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계정 관리 메뉴로 접속하면, 데이터와 관련된 메뉴가 보인다. 현 시점에서는 "데이터 및 맞춤설정"이 백업과 관련된 메뉴다.




데이터 및 맞춤설정 메뉴내에는 여러 기능들이 있다. 
스크롤을 내려 기능을 둘러보다 보면, "데이터 다운로드" 라는 메뉴가 보인다. 

"데이터 다운로드" 메뉴를 클릭해 들어가면, 아래 캡쳐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구글의 모든 서비스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대다수 사용자들은 "메일, 드라이브, 주소록, 연락처, 유튜브" 정도의 서비스만 채크해 다운로드를 진행해도 기록하고 업로드 했던 거의 모든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다운로드" 에서는, 백업을 원하는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선택 할 수 있다. 





백업을 선택해 백업을 진행하면, 백업 전송 방법(저장 방법)과 압축형태, 압축파일 개별 최대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백업 용량이 큰 경우 분할 저장된다.
이용했던 또는 업로드 했던 데이터량에 따라, 다운 받기 까지 약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인 사용 범주 내에서 위와 같은 구글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구글 계정을 삭제하거나, 사용중인 여러개의 구글 계정을 하나로 통합 하거나,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자료를 별도 저장해 놓길 원하는 경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