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6월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개발자 콘퍼런스 'WWDC 2019'에서 iOS 앱을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개발자 도구를 공개한다는 애플 소식에 정통한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이 iOS, 맥이라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앱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소식은 수년 전부터 나왔다.

코드명 '마지팬(Marzipan)' 프로젝트다. 마지팬은 아몬드 가루와 설탕이 섞인 달콤한 과자를 말하는데 iOS와 맥을 섞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6월 공개되는 개발자 도구로 아이패드 앱 변환을 먼저 시작하고 2020년에는 아이폰 앱을 차례로 변환을 시도한다.

2021년이면 아이패드, 아이폰, 맥에서 구동되는 앱이 하나로 통합되는 큰 그림이 완성된다.

개발자는 사용 기기, OS에 맞춰 따로 개발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앱만 만들면 된다.

앱 통합은 데이터 공유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기기를 옮겨가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연속된 작업이 가능하다. 

앱 통합 프로젝트가 iOS, 맥의 이기종 통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통합 OS는 절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iOS 앱을 맥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이라, Mac 에서의 변화는 있지만 ios 에서는 앱 데이터 연동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앱 데이터의 연동은 아이클라우드 무료용량만으로 유지하는 것은 부족해, 유료 클라우드 사용이 강제화 될 수 있는 변화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