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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캣 인포먼트, ToDo 앱으로 9년째 사용중인 앱이다. 타 일정 관리 프로그램과의 데이터 호환성이 좋고, 할일과 일정을 관리하는 앱중에는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포함하더라도 최고에 속하는 앱이다. 


2019-03-09 새벽에 뜬 업데이트 알림을 보고 업데이트를 실행 했다. 

업데이트 이후 인포먼트는 구독 정보를 정상적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기존 일정 기능에 락이 걸렸다.

인포먼트 앱은 유료 앱으로, 월 3,500원. 1년 30,000원이 과금되는 앱이다. 년단위 구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앱인데, 오늘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 오류가 발생 했다.





년단위 구독을 하지만, 자동 결제는 막아 놓았다. 이 개발사의 꼼수를 본 이후 자동 결제 방식을 이용해 장난칠 것이 예상 되기에




기능락이 걸리면, 메뉴 자체에 들어갈 수 없고, 기록된 일정데이터 접근이 되지 않는다.





구독 정보 연동에 오류 발생 할 만한 수정 작업이 아니였다. 



4버전 까지만 해도 칭찬 일색이었고, 그것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용자들도 동일한 모습 이었는데, 5버전 발매 이후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얻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앱이라 이런 모습이 안타깝다. 내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ToDo류의 앱이라, 수많은 ToDo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해 오며 개발사들과 소프트웨어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봐 왔기 때문이다. 


그렇 잖아도 이 앱은 지난 4 버전까지의 단일 구매 앱에서, 뜬금없이 블랙 스킨이 추가된 5버전을 내놓으면서 (새로 발매된 5버전은 블랙 스킨 이외 새로운 기능이라곤 전혀 없었다. 5.44 버전까지 진행된 지금까지도 마지막 4버전과 비교해 특별히 새로운 기능은 전혀 없다. 단순히 인터페이스 변화만 있을 뿐이다.) 4버전앱은 강제 기능락이 걸리게 했었다.

단품으로 구매해 업데이트 지원이 있었긴 했지만, 잘 사용 오고 있던 전세계 사용자들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월/분기/년 단위 인앱 과금을 채택하고 있었는데, 사용 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앱이기에 년 30,000원 지출은 이 회사가 앞으로도 생존할 수 있도록 고정적인 사용 요금을 지불해 안정적인 프로그램 유지 방향으로 지출되는 것이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문제는 단품으로 구매된 구버전을 왜 강제 기능 제한 거냐는 것이다. 구버전에 대한 업데이트 지원을 하지 않으면 그만인 것을, 5버전을 내놓고 기존 사용자들이 5버전으로 업데이트할 이유가 없어 업데이트 이동 비율이 현저하게 낮다보니, 5버전을 내놓은 이후 4버전 강제 기능 제한 이라는 꼼수를 부렸다. 

워낙 잘 만들어진 앱이기에 나역시 4버전에서 바로 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다. 작년 2018년 겨울까지 4버전을 계속 사용해 오다가,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기존 패드에서 새패드로 데이터 이전되는 과정에 4버전이 다시 락이 걸렸고, 포캣 인포먼트 개발사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4버전 락 걸릴시 푸는 옵션을 삭제한 것을 뒤늦게 발견해 (하~~) 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했다. 


그런데, 오늘 업데이트에서는 구매 정보를 불러들이지 못하는 오류로 앱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개발사에 피드백 했고, 당연하게도 피드백 하는 과정에서 보니 해외 다른 사용자들도 피드백된 상태 였다. 

좋은 앱임에도, 이런 오류를 보다라도 개발사의 꼼수가 보여서 짜증을 유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경우 매우 단순한 픽스 수준인데, 이정도 업데이트에 구매 연동이 끊기는 오류가 심어졌다는게 이해되지 않는다. 오류가 발생한 건지 오류 발생을 유발해서 무감각한 사용자들은 재결제 하게끔 유도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