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PCM-D100 DSD 2.8MHz 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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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PCM-D100
DSD (.DSF) 원본파일 공유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ku-tG3vYLQaLQLy4Gro4n50kZvaubxM5/view?usp=drive_link
- https://drive.google.com/file/d/17V4Mb05OI_jCwg7Lf35YOyL0WoR8vAp6/view?usp=drive_link
- https://drive.google.com/file/d/1nmzbtZL0-3S1qFHWLB7J_iOrMYPxIyKj/view?usp=drive_link
https://youtu.be/vjvxOfKBNyY?si=G7s_DI8CIAKvoKtX
https://youtu.be/LNOsorbzWok?si=Z-it-5r1CtJX_frc
DSD (.DSF, .DFF) 파일은 PCM 방식 편집툴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Sony PCM-D100을 구매하고 DSD 레코딩을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편집이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Adobe Audition에서 열리지 않아 편집을 못하니, 2.8MHz의 이론적으로 아날로그적 질감 느낌으로 PCM 보다 소리가 매끄럽다는 특성을 반영해 편집 없는 아카이브 저장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재생용으로 저장해 놓는 용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포맷 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입 후 하루 정도 테스트 해본 뒤로는 PCM 192KHz WAV 셋팅으로만 녹음을 해왔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물소리 녹음을 하면서 DSD 녹음과 차이가 있을까 싶어 DSD 녹음도 진행하고나서 들어보니, 여러 방향에서 타격되던 거친 물소리가 DSD 에서 더 부드러운 방향감을 갖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PCM 녹음에서는 거친 물소리를 -12 LUFS 근처 이상으로 수음하면 물소리 타격이 흐른다는 느낌 보다는 여러 방향으로 충돌하는 느낌으로 전달 됩니다.
느낌 이라고 표현 했지만, 그것이 DSD와 PCM 녹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형 입니다.
PCM은 초당 19만번 샘플링하며, 수음되는 소리를 계단식으로 분절해 기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시간 정보의 왜곡이 발생하고 소리의 위치가 흔들리고 여러 방향으로 충돌하는 듯한 피로감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소리를 디지털로 변환할때 미세한 떨림이 발생하는 프리 링잉(Pre-ringin)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12 LUFS 이상의 높은 음압에서는 이런 떨림이 중첩되면서 물소리가 흐르는 것이 아닌 서로 부딪히는 차가운 금속성 소리로 변질 됩니다.
DSD는 초당 282만 번 샘플링하며, PCM보다 훨씬 촘촘하고 정확하게 소리의 흐름을 매끄럽게 기록 합니다. 물소리의 경우 부드러운 방향감을 갖게 됩니다. DSD는 PCM과 같은 필터 왜곡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 입니다. 가청 대역의 노이즈를 초고역대로 밀어내는 방식에서 복잡한 물소리 사이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소리가 뭉치지 않는, 각각의 방향에서 선명하게 들리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DSD 녹음 파일은 직접 편집하기 어렵기 때문에 AudioGate나 TASCAM Hi-Res Editor등의 DSD 전용툴을 사용해야 합니다. KORG AudioGate의 경우 현재 4버전 v4.6.1까지 나와 있습니다. TASCAM Hi-Res Editor 보다는 AudioGate4 사용성과 변환 품질이 더 좋습니다.
방금 변환이라고 했는데, 네~ DSD 녹음 파일을 사운드 편집이나 영상 편집 소스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WAV로 변환해야 합니다. 2차 작업에 직접 사용이 안되는 포맷 입니다.
변환해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DSD로 녹음해서 PCM-D100에서 듣거나 직접 재생을 지원하는 AudioGate, AIMP 같은 툴에서 재생하는 것이 PCM 녹음 파일 보다 부드러운 질감을 갖게 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영상 편집등에 사용할때는 48KHz로 다운 샘플링되고 그걸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으로 올리면 다시 변환 과정이 이뤄지는데, DSD로 녹음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것 아닐까?"
사진에서 RAW 촬영과 tif, jpg 포맷이 비교되는 것과 같습니다.
변환되고 압축되는 과정을 거친다 하더라도 원본의 품질이 좋을 수록 최종 결과물에서도 차이가 발생 합니다.
- Aliasing 노이즈 감소 - DSD의 가청 대역 노이즈를 초고역대로 밀어낸 상태에서 WAV로 변환된 사운드는 압축을 하더라도 사운드가 훨씬 깨끗하고 정숙 합니다.
- 부드러운 질감 보존 - DSD의 부드러운 질감은 WAV로 변환 하더라고 변환된 파형에 그대로 전달 됩니다. 손실 압축을 거치는 과정에서도 원본 자체의 부드러운 파형은 유지 됩니다.
- 노이즈 쉐이핑 - DSD에서 사용된 노이즈 쉐이핑 기술은 가청대역 (20Hz~20kHz)을 비정상적일 정도로 깨끗하게 만듭니다. 이 소리를 192KHz/24bit 같은 고해상도 WAV로 변환해 편집 프로그램과 유튜브로 업로드하는 압축 알고리즘 과정에서, 음질 열화가 적게 발생 합니다.
결과적으로 원본이 좋으면 깍여도 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