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또는 그 이전 활동 기록을 갖고 있는 파인아트 작가들은 당시 촬영은 아날로그 필름 촬영에 의지 할 수 밖에 없었기에, 지금과 같은 디지털 카메라를 통한 간편한 작품 이미지 데이터를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촬영을 했고, 필름으로 현상까지 해놓고 있긴 하지만, 그것을 스캔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해 놓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다.
스캔을 했다 하더라도, A4 도록에나 사용할 수 있을 수준의, 지금으로 비교 한다면 휴대폰 카메라로 대충 찍어 현상해 저장한 이미지 품질 수준으로 갖고 있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필름 촬영은 디지털 카메라들이 미술작품 촬영에 사용되기 시작한, 2005년 이전 까지의 모든 파인아트 작가들에게 해당하며, 그들의 필름은 보관은 하고 있지만, 고품질 스캔 후 디지털 파일로 저장한 경우는 극히 드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작품 촬영을 의뢰하는 것 만큼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화 시키는 것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필름 스캔이 가능한 기기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기회비용이 많이 들고, 그보다는 저렴하더라도 스캔 업체에 의뢰해 파일로 완성하는 것 또한 적지않은 비용이 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600ppi 해상도로 스캔하는 경우의 비용은 장당 1만원 이하다. 
그러나 이런 스캔 품질은 돈들여 촬영한 촬영 필름의 품질을 현저히 낮은 품질로 저장해 놓는 정도일 뿐이다.
A4 이하의 출력/인쇄 용도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촬영 품질은 적절히 담아내기 위해서는 4800ppi 이상의 스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 비용은 필름 장당 5만원 정도씩 발생하게 된다. 
문제는 이미 갖고 있는 수백~수천장의 필름들을 스캔하기 위해서는 수백에서 수천만원, 많게는 억단위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다수 작가들은 과거 촬영물인 필름을 보관만 하고 있을 뿐 스캔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sotheb systme 에서는 작가들의 방치된 필름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캔 작업은 디지털 촬영에 비해 상당한 시간이 드는 작업이기에, 효율적인 비용과 시간 할당으로, 어차피 방치되던 필름들이니 시간을 넉넉히 갖고 천천히 진행한다.

스캔작업은 ICC 프로파일 교정 시스템내에서 진행되며, 스캔 원 데이터를 DNG 포맷으로 처리하며, 스캔 파일당 1GB 데이터가 발생한다.